퍼빗의 강점은 항상 라인감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이백퍼센트 보여주는 패딩이라고 생각합니당

롱패딩으로 아이보리가 있어서 숏은 블랙으로 삿는데

제품받고나서 와 이거 화이트로 하나 더사도 야무지게

잘입아지겠다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부피감이 너무 벙벙하게 크지도 않고 

허리는 잡아주지만 엉덩이가 커보이지않아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ㅎㅎ

패딩받고나서 거의 맨날 입고다녔는데

추운날 입으면 다리는 시린데 상체는 정말

하나도 안추워요ʺ̤  아침에 운동갈땐 진짜 나시하나입고 기모추리닝입고 이거 입는데 안춥습니다 👍

모자가 정말 커서 쓰면 퍼로 얼굴이

쏙 가려진다기보단 푸욱 가려지는게 조금 아쉽지만

ㅠ퍼끝쪽에 자석으로 닫는부분이 있어서 털이 동그랗게

모여져서 모자안쓰면 퍼목도리한것처럼 몽글몽글해보이는효과도 있습니당 주머니도 지퍼로 닫기가능해서

모든 디자인이 깔끔하게 허리쏙 해쥬는 모양이라 행벅해여

벨트가 탈부착이 되는것도 정말 신의 한수같아요

패딩은 항상 세탁소에 맡기는데 이런 부자재가 붙어있어면 드라이클리닝만 가능한데 사실 깃털은 드라이클리닝이 안좋다하시더라구요? (저희동네 세탁소사장님왈..?) 

부자재가 없으면 물빨래가 가능해서 깃털기름이 안빠져서 봉봉함이 유지되는디  드라이클리닝하면 기름끼가 빠져서 몇번 빨면 봉봉함이 사라져서 춥다하시던데.. 

암튼 그래서 여성복에서 패딩사지말고 운동복계열에서 사라고 잔소리해주시는 세탁소사장님이신데

이제품은 한번 야무지게 입고 세탁소맡겨볼랍니다 ◡̈

내년에도 패딩제품이 나온다면 

그때는 화이트로 구매해야겠다싶네요💕

퍼빗항상 제 라인감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닼ㅋㅋ